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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캐나다 워홀 일지

웨스트 밴쿠버

스시 레스토랑 면접이 있어서 웨스트 밴쿠버로 가게 되었다.

250번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골목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면접 끝나고 산책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새, 밴쿠버에서 잡 구하는게 많이 어려운 것 같다.

면접 봤던 곳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셔서 놀라셨다고 하셨다.

 

면접을 마치고 약간은 답답한 마음에 산책로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정말 예뻤다.

캐나다는 역시 자연이야

 

파도 소리, 물 냄새, 여유로운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서 다시금 생기를 얻었다.

그리고 날이 더 좋아지면 다시 한 번 방문하겠다고 생각했다.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철로, 암트랙 철로 일까?
스탠리 파크로 이어지는 다리와 요트 그리고 파도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