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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한 일상

[주안 맛집] 래인

아주 옛날에 친구가 일하는 병원 근처에 수육튀김을 판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던 곳이였다.

한국에 돌아오고 이게 먹고 싶어서 이번에 재방문하게 되었다.

 

래인

 

위치는 주안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치만 주안역에 붙잡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시잼😅

 

내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5시 반쯤이였다.

웨이팅은 없었고 친구가 미리 앉아있을 수도 있었다.

 

주문은 수육튀김과 하이볼을 주문했다.

 

수육은 아주 야들야들하고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고기를 묵은지에 싸먹으면 극락🤤

처음에는 다같이 싸먹었다가 다음에는 묵은지에만 싸먹고 다음에는 고추에 싸먹고

여러가지 조합으로 먹는 맛과 즐거움을 모두 잡았다.

중간에 하이볼로 식도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다시 술술 먹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먹어본 수육튀김 "너 아직 건재하구나...🤭"

 

계산하면서 사장님께서 고기 컨디션같은거 물어보셨는데 말모말모😎

주안역 수육튀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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