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by : 캐나다 밴쿠버 도서관 무한으로 즐기기
워킹 홀리데이 초창기에 하는 일 중에서 도서관 카드 만드는 일이 있을 것이다.
도서관 카드는 비자 만료 6개월 전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만드는 편이다.
카드 발급도 어렵지 않고 직원들도 친절하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다.
나는 영어 원서도 빌리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원서는 wimpy kid 처럼 유명하고 인기있는 책으로
항상 예약이 되어있고 빌리기가 힘들다.
그리고 정리 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 건지 헷갈리고 어렵다.
(나름 도서부 출신인데...)
그렇게 책과 멀리하다가 전자책으로 책을 빌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이북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도서관에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
2. 인기 있는 책을 그나마 수월하게 볼 수 있다.
3. 대출과 반납을 넉넉잡아 30초면 진행 가능하다.
해당 어플을 다운 받고 도서관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다.
Libby 어플 사용법은 아래 사이트에 한국어로 잘 번역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https://help.libbyapp.com/ko-kr/6103.htm#aanchor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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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독서 앱인 Libby를 만나보세요. Libby를 사용하면 도서관에서 무료 e북과 디지털 오디오북 및 잡지를 대출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Libby를 처음 열면 도서관을 검색할
help.libbyapp.com
이 어플의 장점은 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를 꾸욱 누르면
º Define 에서 사전으로 이동해 의미를 찾아 볼 수 있고
º Highlight 로 형광펜 칠할 수도 있고
º Search Within Book 에서 책 내에서 다른 문장에서 쓰인 곳을 찾아 볼 수 있다.
지금에서야 발견한게 아쉬울 정도로 인터페이스가 잘 갖춰진 이북 어플이다.
책도 많고 책 인터페이스도 잘 되어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